독립기념관서 기자회견 지지 선언이념·세대·계층 간 양극화 치유 적임자“국민이 갈망하는 새로운 지도자 상”[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청남도 내 대학교수들이 ‘100인 선언’을 통해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대선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교수들은 3일 독립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무너져가고 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이념·세대·계층 간 불균형과 양극화를 치유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로서 양승조 지사가 가장 적합하다며 대권 도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촉구선언문을 통해 “양승조 도지사는 저출산·고령화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청남도 내 대학교수들이 3일 독립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100인 선언’을 하고 있다. (제공: 충청남도 내 대학교수 100인)
4대 종단 시국선언 잇따라 발표“검찰개혁 핵심, 검찰 특권 해체”검경 수사권 조정절차 완수 요청[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종교계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목회자와 신도 3000여명이 연대하는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8일 검찰개혁과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을 촉구했다.‘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선언문은 천주교·개신교·원불교·불교로 구성된 종교인 100명의 시국선언에 이어 전날 천주교 사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천주교·개신교·원불교·불교로 구성된 종교인 100명에 이어 천주교 사제·수도자 4000여명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 지지에 동참하고 나섰다.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종교계 100인 선언을 지지한다”며 “검찰은 오늘 이 순간까지 자신이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면서 참회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다시 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989년 12월 28일 서울 강남 침례교회에서 36개 교단과 6개 단체가 모여 창립했다. 한때 교세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며 위력을 발휘했지만 부패함으로 교계로부터 외면을 당한 한기총. 지난달 한기총은 쓸쓸하게 서른 살의 생일을 맞았다. 새로운 한 세대를 시작할 수장을 뽑는 대표회장 선거에도 ‘하나님을 죽인다’고 종교적인 망언을 내뱉은 이가 단독 후보로 등장했을 정도다. 교계에서는 한기총은 가망이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교회는 한기총을 외면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기총의 역사적인 핏줄에는 한국교회의 피가 흐른다
교개연, 정기총회서 ‘부패한’ 한기총 해체 재차 촉구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교개연, 사무국장 남오성)가 한 해를 반성하고 2012년을 준비하는 정기총회에서 한기총의 해체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교개연은 28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교개연은 특히 지난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해체를 위해 100인 선언문을 발표하고 금식기도회를 여는 등 한국교회 부패상 척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신윤수 회원은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예배 대표기도에서 최근
교계 ‘돈·권력 우상’에 빠져… 한기총 가입단체 탈퇴 촉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교회와 사회에 죄악을 쌓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해체하라.”금권선거 논란을 빚은 한기총의 해체를 촉구하는 ‘기독대학생 701인 성명’이 지난 2일 ‘한기총 해체 기독대학생 선언식’에서 발표됐다.기독학생들은 성명을 통해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놓고 일반 시민이 평생 일해도 모을 수 없는 거액으로 표를 사고판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이는 돈과 권력의 우상에 빠져 자신의 양심은 물론 한국교회를 죄악 가운데 팔아버린 행태이며, 한국교회를 온 세상
특별총회 이후 제자리걸음… 예장 통합 탈퇴 조짐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지난 7월 7일 특별총회를 통해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인준 등 정상화를 되찾은 듯 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아직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곳곳에서는 한기총 해체 및 탈퇴 운동이 또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기총의 제자리걸음 행보는 길 목사의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취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길 목사는 지난 16일까지도 한기총 사무국에 출근하지 못했고 여전히 한기총에서 발송하는 공문은 김용호 직무대행의 이름으로 나가고 있다. 물론 길 목사는
내달 19일 청주 상당교회 총회서 관련 헌의안 공식 채택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금권선거 당사자인 길자연 대표회장 인준 이후 한기총 탈퇴‧해체운동이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소속 노회들이 한기총 탈퇴 의사를 밝혀 총회가 어떤 입장을 보일지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기총 탈퇴를 위한 예장대책위원회(대책위)는 11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한기총 탈퇴와 관련한 성명과 아울러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한기총 대표회장 선출 사태는 한국사회와
불법과 비리가 도대체 언제까지 통용되고 묵과돼야 하는가. 인사청문회에 단골로 등장하는 위장전입은 이제 장관이 되려면 으레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처럼 느껴질 지경이다. 최근에는 윤리경영을 강조하던 한 기업의 회장이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이런 일들이 비단 일반 사회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깨끗해야 할 종교계에서도 불법과 비리는 비일비재하다. 한동안 금권선거 문제로 시끄러웠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금권선거 문제가
100인 선언… 한국교회 ‘부패·죄악’ 회개 촉구기독인네트워크, 청년·목회자 100인 선언 준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금권선거 논란을 빚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해체운동에 목사, 평신도에 이어 기독교사들도 동참했다. 교사들은 1일 한기총 해체를 촉구하는 100인 선언을 발표했다. 초중고 교사인 이들은 선언문에서 “한기총이 보여준 금권선거와 그를 둘러싼 추태에 대해 한 사람의 기독교인이자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기독교사로서 부끄러움을 금할 길이 없다”며 “특히 학교와 교회에서 자라나는 다음 세대 아이들이 한국교회 지도자
종교클릭-종교천지 베스트31위 - WCC ‘노르웨이 테러’ 세계교회 기도 호소 2위 - 목회자‧평신도‧전문인 100인 “한기총 해체하라”3위 - 종교단체,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중단 촉구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7월 마지막째 주 ‘종교천지’ 1위 기사는 가 차지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참혹한 테러에 대한 성명을 내고 노르웨이 국민을 위로하고 전 세계교회의 기도를 부탁했다.2위는 는 기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 한기총 해체 촉구 100인 선언문 발표[천지일보=황금중 기자]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기독인 네트워크)’는 26일 11시 서울 남산동 청어람에서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해체를 촉구하는 ‘목회자·평신도·전문인 100인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기독인 네트워크’는 선언문을 통해 “한기총이 최근 보여준 추태는 한국교회가 신사참배 강요에 굴복한 것에 버금가는 치욕”이라며 “이번 한기총 사태는 돈의 유혹 앞에 무릎을 꿇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꼭 필요하지도 않은 한기
한기총 해체 촉구 ‘범 기독교 운동’ 확산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금권선거로 개신교계를 시끄럽게 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지난 7일 특별총회로 정상화를 찾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또다시 해체를 주장하는 운동이 범 기독교적으로 일고 있어 한기총 해체에 교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네트워크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동 청어람 3실에서 한기총 해체를 촉구하는 목회자‧평신도‧전문인 100인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한국교회에서 더 이상 돈과 권력이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개신교인 100여명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해체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한다.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동 청어람에서 ‘한기총 해체를 촉구하는 목회자 평신도 전문인 100인 선언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주최 측은 “100인 선언은 금권선거 연루 당사자인 길자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인준하는 어이없는 특별총회를 개최해 다시 한 번 한국교회를 조롱거리로 만든 한기총은 해체되어야 한다”며 “한기총의 현실이 우리와 한국교회의 모습임을 통탄하며, 우리가 부패
기독인네트워크 등 ‘해체’ 목소리 거세질 듯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금권선거 등 여러 가지 부패의 온상으로 낙인 찍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7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총회에서 금권선거 논란의 장본인인 길자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인준했다. 이로 인해 한기총 해체를 주장해왔던 단체들의 반발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그동안의 한기총 행보와 특별총회 이후 향방에 대해 집중분석해본다. ◆길자연 목사 대표회장 인준 논란 한기총의 태동에 대해 많은 말이 있지만 금권선거로 인해 ‘세상의 정치판과
길원옥 할머니 “해결 없는 국치 100년 부끄럽다”[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국내외 각계 시민의 목소리가 서울 하늘에 울려 퍼졌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5일 오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강제병합 100년에 즈음한 제932차 수요시위’에 앞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00인 선언 공동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함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요즘 철도산업의 부흥을 위해 정치권과 정부, 언론, 경제계, 시민단체 등이 철도 육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토해양부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철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려는 의지와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철도 100년을 위한 100인 선언’ 대회를 6일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야 국회의원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행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국가 정책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금번 철도 100년을 위한
다음달 2일, 신학자 100명이 모여 ‘한국 신학자 100인 선언’을 발표한다. 이는 기독교 내부를 향한 시국선언으로, 조병호(한시미션 대표) 박사와 박종천(감신대)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민주화 운동의 일원으로 진보적 신학자들이 종종 시국선언을 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기독교를 겨냥해 국내 신학자 100명이 모여 선언문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공동대표를 맡은 조병호 박사는 보수를 자처하는 장로교 출신이며, 박종천 교수는 진보 입장인 감리교 출신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보수와 진보가 함께 한국교회의 개혁에 대